당사는 2024년 7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시행하는 환경 무역규제 대응(환경정보 공개 요구 대응)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컨설팅 기관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본 지원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시행되며, 국내 약 35개 주권상장 기업들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측정 및 공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당사의 그린에너지전략센터(센터장: 김형찬)은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IFRS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ESRS), 미 SEC 기후공시 규칙 등 글로벌 표준에 입각하여 연결 대상 종속회사 등 출자 기업들을 포함한 온실가스 배출량 조직경계 설정안을 도출하고, 배출량 산정을 컨설팅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이를 위해 재무회계 공시, 온실가스 검증, 기업 ESG 평가 관련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당사가 온실가스 측정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대응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또한 본 지원 사업을 통해 실제 사례에 기반한 연구 작업은 GHG Protocol 개정 등 글로벌 온실가스 보고 기준을 개선하고, 고도화 하는 과정에서 현실에 부합하는 기준 정립을 제안하기 위해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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